개혁신당 경기도당위원장인 김미리 경기도의원(남양주2)이 “거대 양당 기득권 구조를 타파할 정치 혁신의 새로운 구도가 필요하다”고 말하며 사전투표에 참여했다.
김 의원은 29일 오전 10시40분께 개혁신당 박윤옥 남양주시의원과 함께 남양주 평내동 행정복지센터 사전투표소에서 한 표를 행사했다.
김 의원은 투표를 마친 뒤 경기일보와의 인터뷰에서 “많은 국민들이 알고 계시듯이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두 후보에게는 많은 문제들이 있다”며 “개혁신당 이준석 대통령 후보는 두 후보가 가진 많은 문제에서 자유롭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대선에서는 거대 양당이 가지고 있는 기득권 체제를 깨고 정치를 개혁할 새로운 3당 체제가 필요하다”며 “경륜과 연륜을 무시하는 것이 아니지만 이번 대선에서는 세대교체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준석 후보는 젊은 열정을 가지고 기존 기득권 구조를 재편하고 새로운 대한민국을 제시할 것”이라며 “이준석 후보는 후보 자신이 가진 새로움과 동지들의 경륜을 활용해 시너지를 낼 수 있다. 이것이 무조건 이준석 후보가 대통령이 되어야 하는 이유”라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사전투표와 본투표 상관없이 국민들께서 투표에 참여해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어주시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투표를 독려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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