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재 하남시장, 소중한 한표… 조천묵 소방서장, 투·개표소 현장점검

이현재 하남시장이 29일 신장2동에 마련된 제21대 대선 사전투표소에서 사전투표를 하고 있다. 하남시 제공
이현재 하남시장이 29일 신장2동에 마련된 제21대 대선 사전투표소에서 사전투표를 하고 있다. 하남시 제공

 

이현재 하남시장은 제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29일 하남시청에 마련된 신장2동 사전투표소를 찾아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다.

 

이 시장은 투표를 마친 뒤 현장에서 투표 업무를 맡은 사무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모든 유권자의 뜻이 공정하게 반영될 수 있도록 투표소 질서 유지와 선거관리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투표는 민주주의를 움직이는 시민의 힘이다. 본 투표일에 참여가 어려운 시민들은 이번 사전투표 기간을 통해 꼭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하남시는 이번 대통령선거를 맞아 신장2동 사전투표소를 포함한 관내 14곳에 사전투표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날부터 이틀간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사전투표를 진행한다.

 

조천묵 하남소방서장이 제21대 대통령선거 대비 투·개표소 현장을 점검하거 있다. 하남소방서 제공
조천묵 하남소방서장이 제21대 대통령선거 대비 투·개표소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하남소방서 제공

 

또 하남소방서도 이날 투·개표소에 대한 관서장 현장안전지도를 실시했다.

 

이번 안전지도는 다가오는 대통령 선거일을 앞두고, 대규모 인원이 밀집하는 개표소의 화재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조치로 추진됐다.

 

주요 점검 내용은 ▲화재 등 유사시 초기 대응 요령 교육 ▲투·개표소 자율안전관리 지도 ▲소방시설 및 피난시설의 유지·관리 상태 점검 ▲관계자 소방관련 교육 및 지도 등이다.

 

조천묵 서장은 “유관기관과 협조, 소방안전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하고 있다. 사전 점검과 예방활동으로 시민 여러분이 안심하고 투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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