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경기 광주을, 태재고개서 퇴근길 인사로 선거운동 마무리

더불어민주당 광주시을지역위원회가 22일간의 제21대 대통령 선거운동 마지막 날인 6월 2일 오전 출근 인사를 하고 있다.(안태준의원실 제공)
더불어민주당 광주시을지역위원회가 22일간의 제21대 대통령 선거운동 마지막 날인 6월 2일 오전 출근 인사를 하고 있다.(안태준의원실 제공)

 

더불어민주당 광주시을지역위원회(국회의원 안태준)가 22일간의 제21대 대통령 선거운동을 마무리했다.

 

안태준 의원은 공식 선거운동 마지막 날인 2일 유동인구가 가장 많은 광주 태재고개에서 선거사무원, 자원봉사자, 시민들과 함께 퇴근길 인사를 나누며 선거운동의 대미를 장식했다.

 

이들은 오후 2시에는 성남시 야탑역 광장에서 광주·성남 합동으로 이재명 후보의 합동 유세에 참여했다. 성남시는 이재명 후보가 8년간 시장을 지낸 ‘정치적 고향’이다.

 

안 의원은 이번 선거운동 기간 동안 단 하루도 거르지 않고 오포에서 초월, 곤지암을 거쳐 도척면까지 지역구 곳곳을 직접 발로 뛰며 유권자들을 만났다.

 

안 의원은 “지난해 제 선거 때보다 더 절박한 마음으로 뛰었다”며 “내일(6월 3일)은 대한민국의 운명이 결정되는 날이다. 한 사람도 빠짐없이 투표에 참여해 주권자의 소중한 권리를 행사해주시길 바란다”고 투표 참여를 독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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