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분간 맑은 하늘, 큰 일교차 지속 미세먼지 전 권역 '좋음'
5일 목요일은 낮 기온이 최고 30도까지 올라 한여름 날씨를 보인다.
당분간 하늘은 맑은 상태를 유지하나, 일교차가 15도 내외로 크게 벌어질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0~17도, 낮 최고기온은 24~30도로 평년과 비슷한 수준이다.
수도권의 경우 아침 최저기온은 ▲수원 13도 ▲성남 14도 ▲인천 16도 ▲서울 15도 등이고, 낮 최고기온은 ▲수원 27도 ▲성남 28도 ▲인천 24도 ▲서울 27도 등이다.
한편 새벽(00시)부터 아침(09시) 사이에는 서쪽지역을 중심으로 안개가 낀다.
특히 경기남서부와 충남남부, 충북, 전라권, 경남내륙을 중심으로는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미세먼지는 청정한 남서 기류의 유입으로 전 권역이 '좋음' 수준이다.
기상청은 "당분간 일교차가 크니 건강관리에 유의하고, 안개가 끼는 곳은 감속 운행을 하는 등 교통안전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