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참여 기반 굿즈 수요조사 마무리… 본격 판매 준비 돌입
구리시 상권활성화재단은 구리시 캐릭터 ‘와구리’를 활용한 굿즈 11종 시제품 개발을 완료했다고 12일 밝혔다.
내용은 대형은 3종으로 페이스 쿠션, 대형 인형, 후드형 담요 등이고 소형은 8종으로 열쇠고리 5종, 장바구니, 손거울, 슈슈밴드 등이다.
지난달 유채꽃축제와 시청 전시에서 공개된 시제품을 주민 1천179명을 대상으로 수요를 조사한 결과 페이스 쿠션이 모든 연령층, 열쇠고리가 10~30대에서 호응을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재단은 이를 바탕으로 본격적인 굿즈 제작 및 판매를 준비하며 지역 상권 연계와 수익 일부를 상권 활성화에 재투자하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할 계획이다.
재단 관계자는 “앞으로는 지역 캐릭터 브랜드화는 물론이고 굿즈 수익의 일부를 상권 활성화에 재투자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나가는 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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