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소방서(서장 조천묵)는 12일 하남시청 별관 대강당에서 하남시 현업업무 근로자 170명을 대상으로 여름철 온열질환 및 재난 대비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업무 특성상 대민 접점에서 활동하는 현업업무 근로자들은 폭염, 우천, 강풍 등 다양한 기상 조건 속에서 현장업무를 수행하는 경우가 대다수다. 따라서 이날 교육은 여름철 현장 근무 중 발생할 수 있는 온열질환 예방수칙에 대한 안내와 각종 재난에 대한 안전상식 중심으로 진행됐다.
하남소방서는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단순한 이론 전달을 넘어 현장에서 근로자 스스로가 건강을 지키고 안전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데 목적이 있다”면서 “앞으로 다양한 현장에서 하남시민들의 안전을 위한 교육과 지원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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