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대 새의왕로타리클럽 이승운 회장, “지역에 감동줄 수 있는 로타리클럽 만들 것”

image
이승운 새의왕로타리클럽 회장. 임진흥기자

 

“새의왕로타리클럽을 활성화해 지역에 감동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손길이 필요한 곳에 선행을 베푸는 데 힘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최근 국제로타리 3750지구 새의왕로타리클럽 17대 회장에 취임한 이승운 회장은 “직업을 통한 진실하고 유익하며 공평한 봉사자로 선의와 우정을 도모하자는 로타리클럽의 목적과 표준에 걸맞게 새의왕로타리클럽의 발전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2018년 10대 새의왕로타리클럽 회장을 지낸 데 이어 이번에 17대 회장으로 취임한 이 회장은 “사랑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선행을 베풀고 힘이 되도록 노력해 새의왕로타리클럽의 활성화를 위하고 지역에 감동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09년 4월8일 창립해 초대 최국균 회장을 시작으로 17대 이승운 회장으로 이어지는 새의왕로타리클럽은 의왕시 다문화 합동결혼식에 커플링을 지원하는 것을 비롯해 시립 건강누리요양원에 휠체어 리프트 장착 차량 기증, 의왕시 장애인치료센터와 청소년수련관·아름채노인복지관에 쌀 전달, 사랑의 김장나누기, 자원회수 어르신에게 야광조끼 전달, 어르신과 함께하는 문화체험(국립극장 마당놀이 공연), 저소득가정 집수리 봉사, 사랑나눔 일일찻집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 발전에 힘쓰고 있다.

 

경북 문경 출신인 이 회장은 오랫동안 인테리어 사업체를 이끌고 있으며 의왕시에 자신이 직접 인테리어를 해 이사할 계획이다.

 

이 회장은 “역대 회장의 봉사정신을 본받아 새의왕로타리클럽의 회원 증강과 회원 간 친목은 물론이고 우리의 미래인 청소년들에 대한 관심을 갖고 적극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실천해 최고의 클럽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