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281억 들여 금릉동에 '반다비 국민체육센터' 건립한다

김경일 파주시장과 박정 국회의원, 박대성 시의회 의장 등이 금릉동 반다비 국민체육센터 신축현장에서 공사 관계자로부터 설명을 듣고 있다. 파주시 제공
김경일 파주시장과 박정 국회의원, 박대성 시의회 의장 등이 금릉동 반다비 국민체육센터 신축현장에서 공사 관계자로부터 설명을 듣고 있다. 파주시 제공

 

파주 최초의 장애인 친화형 체육시설인 반다비 국민체육센터가 내년 말까지 건립된다.

 

18일 시에 따르면 최근 금릉동 111번지 일원 파주스타디움 인근에서 반다비 국민체육센터 착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갔다.

 

반다비 국민체육센터는 지하 1층, 지상 3층(연면적 3천922㎡) 규모의 다목적 체육관으로 수영장, 농구장, 배구장, 체력인증센터, 체력단련실, 다목적체육실 등이 들어선다.

 

내년 말 준공될 예정으로 총사업비 281억3천만원(국비 40억원, 시비 241억3천만원)이 투입된다.

 

시는 반다비 국민체육센터 건립으로 573명의 일자리 창출 및 건강 증진과 여가 활성화 등 체육복지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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