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 지르고 위협” 김포→ 제주 ‘기내 난동’ 40대 승객 체포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이미지로 기사와 직접적 연관은 없습니다. 이미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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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항 중인 여객기 내부에서 소란을 피운 40대 승객이 경찰에 붙잡혔다.

 

28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제주서부경찰서는 비행 중인 여객기에서 소란을 피운 혐의(항공보안법 위반)로 40대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A씨는 지난 27일 오후 6시30분 김포국제공항에서 출발해 제주공항으로 가는 여객기 안에서 폭언과 함께 소리를 지르고, 승무원에게 위협적인 행동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승무원과 승객들에 의해 제지당한 후 여객기가 제주공항에 도착하자마자 출동한 경찰에 체포됐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자세한 사건 경위와 동기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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