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 보개면 돈사서 불…돼지 500여마리 폐사

1일 오전 7시45분께 안성시 보개면 상삼리 한 돈사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1일 오전 7시45분께 안성시 보개면 상삼리 한 돈사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안성시 한 돈사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1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45분께 안성시 보개면 상삼리 한 돈사에서 불이 났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지휘차 등 장비 15대와 인력 45명을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였고, 오전 8시32분 완진했다.

 

이 불로 분만동 1동이 탔으며, 돼지 500여 마리가 폐사했다.

 

소방당국은 자세한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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