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고덕면 목장서 늦은 밤 화재... 전기적 요인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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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현장모습. 송탄소방서 제공

 

평택 고덕면 한 목장에서 늦은 밤에 화재가 발생했다.

 

7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21분께 평택 고덕면 목장 입구 기계실에서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펌프차 등 장비 18대와 소방관 등 53명을 동원해 화재 발생 19분여만인 오후 11시40분께 완진했다.

 

이 불로 기계실이 전소됐으며,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당국은 기계실 내부에서 전기적 요인으로 화재가 시작된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 등은 자세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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