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처인구 유통업체서 불

지난 10일 오후 용인 처인구 포곡읍 금어리의 한 종합도소매업체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진화에 나서고 있다. 독자 제공
지난 10일 오후 용인 처인구 포곡읍 금어리의 한 종합도소매업체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진화에 나서고 있다. 독자 제공

 

늦은 밤에 용인의 한 유통업체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11일 경찰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께 용인 처인구 포곡읍 금어리의 한 종합도소매업체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불이 난 지 4시간30여분 만인 이날 오전 3시30분께 불을 완전히 껐다.

 

적치된 물건이 많아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과 소방당국 등은 정확한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