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단한 양주시 4H 회원들 ‘4-H경진대회’ 7개 부문 석권

양주시 4H 회원들이 지난달 29·30일 양일간 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 ‘푸른농촌 희망찾기 4-H인이 실천하자’는 주제로 열린 제53회 4-H경진대회 및 제39회 농촌지도자대회, 생활개선회 연찬회에서 현장경진에 참가해 7개 분야 상을 휩쓸었다.

 

특히 양주 백석고 4-H회는 제12회 도지사기 4-H전통민속문화 경연대회에 참가, 모내기를 재연한 양주 들노래 공연으로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제53회 경기도 4-H경진대회 8개 분야에 참가해 신지식 4-H인에 김태경 영농4-H 회원(29)이 대상을 수상했으며, UCC 제작 경진에서 덕정고 4-H회 강현구 학생(18)이 금상, 농기계 경진에서 고재열 영농 4-H 회원(23)이 은상을 수상했다. 사이버게임 경진에는 덕정고 4-H회 한다희 학생(17)이 은상을 수상하는 등 7개 분야 상을 휩쓸었다.

 

한편 경기도 4-H회, 농촌지도자, 생활개선회 육성에 기여한 공로로 백석고 4- H회 김용숙 교사(49)와 양주시 4-H연합회 박정훈 회장(29)이 경기도지사상을 수상했으며 장흥면 농촌지도자회 김광모 회장(61)이 농촌지도자 중앙회장 표창, 회천생활개선회 옥순애 회장(49·여)이 생활개선경기도연합회장 표창을 받았다.

 

양주=이종현기자 major01@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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