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문화예술회관은 오는 4일 오전 11시 대공연장에서 ‘발레로 보는 오페라’를 공연한다.
오페라와 발레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이번 공연은 음악평론가 장일범의 해설과 군포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지휘 김훈태)의 연주로 80분간 진행된다.
소프라노 강혜정, 테너 최성수, 발레리나 이용정, 발레리노 이동탁 등이 푸치니의 오페라 ‘공주는 잠 못 이루고’, ‘오 사랑하는 나의 아버지’ 등을 들려준다. 또 차이코프스키의 ‘백조의 호수’ 모음곡과 민쿠스의 ‘돈키호테’ 중 그랑 파드되 등 명작 발레를 감상할 수 있다. 군포=이정탁기자jtlee@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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