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의왕교육지원청(교육장 허봉규)이 전문상담이 필요한 지역의 초·중생 63명을 대상으로 올 연말까지 심리치료 지원사업을 펼친다.
교육청은 앞서 지난 4월부터 3개월간 전문상담 교사의 컨설팅을 통해 심리, 사회, 정서, 행동문제 등으로 심리치료가 필요한 초·중생을 추려냈다.
교육청은 앞으로 임상심리사의 심층 면담 및 심리검사를 거쳐 치료가 필요한 학생을 대상으로 신경정신과병원, 발달센터 및 심리치료센터와 연계해 미술·음악·학습·심리극·사회성 훈련 등의 치료를 받도록 할 방침이다.
군포=이정탁기자 jtlee@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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