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가 올해부터 ‘책 읽는 군포’ 사업 일환으로 각 지역의 ‘작은도서관’에 지원을 확대하기로 했다.
4일 시에 따르면 올해부터 추진 중인 역점시책인 ‘책 읽는 군포’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역의 ‘작은도서관’ 19곳에 시설개선과 사서도우미 파견 등 지원을 늘리기로 했다.
시는 그동안 재궁동·금정동 주민센터 내 2곳과 교회나 아파트관리사무소가 운영 중인 마을문고(작은도서관) 17곳에 도서만 지원해 왔다.
시는 올해 금정동 작은도서관에 700만원 상당의 도서와 사서도우미 1명을 지원하고 내년에는 환경개선이 필요한 2곳을 추가로 선정, 7천만원을 들여 추가로 도서를 구입하고 사서도우미 2명을 지원할 예정이다. 군포=이정탁기자 jtlee@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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