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입상작품 146점 전시 금상 김재규씨 ‘여행’ 선정
화성 전곡항의 파란 바다 위에 펼쳐진 요트의 향연, 2011 경기국제보트쇼 및 코리아매치컵세계요트대회를 사진으로 다시 만난다.
한국사진작가협회 화성지부(지부장 지옥순)는 오는 20일까지 병점동 유앤아이센터 전시실에서 제1회 화성 전국사진촬영대회 입선작 146점을 전시한다.
이번 전시회에 출품된 146점의 사진은 지난 6월 8일부터 12일까지 전곡항에서 열린 경기국제보쇼 및 요트대회를 배경으로 한 1천200여 점의 작품 중 금상을 포함해 입선한 작품이다.
영예의 금상은 김재규씨의 작품 ‘여행’이 차지해 경기도지사 표창과 함께 상금 200만원이 수여됐다.
은상에는 최혜순씨의 ‘물놀이’와 조정현씨의 ‘즐거운 물놀이’가 선정돼 화성시장 표창과 함께 상금 100만원이 각각 수여됐다.
한편, 전시기간인 지난 13일 유앤아이센터에서 입선작품들에 대한 시상식이 열렸다.
화성=강인묵기자 imkang@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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