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정남면 정림지구 지역주민들의 건강지킴이 역할을 담당할 정림보건진료소를 신축돼 20일 개소했다.
이날 개소식을 가진 정림보건진료소는 총 사업비 13억3천3백만원을 투입, 건축 연면적 595㎡규모의 3층 건물로 지어졌으며, 1층은 진료실과 건강측정실, 운동지도실을 배치하고, 2층은 보건교육실과 건강증진실을, 3층은 숙소로 꾸며졌다.
개소식에 참석한 채인석 화성시장은 “99세까지 팔팔하게 살다가 2~3일 아픈 다음 죽는다는 9988234라는 우스개소리가 있다”며 “건강 100세 웰빙시대에 맞는 공공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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