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선관위(위원장 황현찬)가 풍산지구내에 단독 청사를 신축, 다음달부터 자체 건물에서 선거관련 업무를 보게 된다.
하남선관위는 다음달 9일 준공 기념식을 가질 예정이다.
총 사업비 6억원을 투입, 지난 8월 하순 착공에 들어간 하남선관위는 덕풍동 788-1 대지 971㎡에 연건평 528㎡로 지상2층 규모로 들어서게 된다.
지난달 말 현재 60%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는 하남선관위 신축청사는 1층에 회의실과 감시단을, 2층에는 선거사무실과 위원회사무실 등이 각각 배치된다.
하남선관위는 지난해 부지를 확보한데 이어 올해 예산이 반영돼 단독청사를 신축하게 됐다.
앞서 하남선관위는 그동안 시청사에서 더부살이를 한데 최근 2년간 사무실을 임대해 선거 업무를 해 왔었다.
하남=강영호기자 yhkang@ekgib.com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