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병점2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최경하)가 관내 저소득 가구와 아동들을 위해 지난 9월 관내 아파트단지에서 판매한 포도판매 수익금 140만원 전액을 후원했다.
병점2동 주민자치위원회는 포도판매수익금 140만원 중 100만원은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10가구를 지원하기로 하고 경기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하는 한편, 나머지 40만원은 저소득 아동들의 방과후교실인 ‘행복한 공부방’에 기탁했다.
최경하 병점2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작지만 의미있는 도움을 줄수 있어 기쁘다”며 “지역 주민들이 모두 함께 참여하는 뜻깊은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병점2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연말 불우이웃을 돕기 위해 지난 해 송산포도 판매 바자회를 실시, 수익금 146만원을 행복한 공부방 후원금으로 기탁한 바 있으며, 올해에도 9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관내 아파트 단지에서 포도 판매 및 자선바자회를 실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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