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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회룡천 생태하천 조성사업 오는 22일 착공

승인 2011-11-14 19:51
김동일 기자 53520@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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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호원동 회룡천 생태하천 조성사업이 오는 22일 착공된다.

 

14일 의정부시에 따르면 국비 54억, 도비 36억 총 90억 원을 들여 오는 2013년 2월까지 회룡천 구간에 있는 길이 560m 군 방어벽을 철거하고 중랑천 합류부에서 회룡 2교 구간까지 0.61km를 정비해 재해를 예방하고 주민들이 공유할 수 있는 친수공간을 만든다.

 

기공식은 오는 22일 오후 1시 호원1동 우성 3차 APT 옆 중랑천변 둔치에서 있을 예정이다.

 

주민들은 그동안 기능을 상실한 군방어벽이 도시미관을 해친다며 철거를 지속적으로 요청해왔다.

 

의정부시 관계자는 "군 방어벽의 철거와 생태하천 조성사업으로 회룡천 주변이 쾌적하고 친숙한 자연환경으로 탈바뀜 할 것으로 기대된다" 고 밝혔다.

 

의정부= 김동일기자53520@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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