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가 한반도 최초의 뿔공룡으로 알려진 코리아케라톱스 화성엔시스 복원모형을 지난 18일 일반인에게 공개했다.
지난 2008년 화성시 전곡항에서 발견된 화석을 2년여간 연구끝에 중생대 백악기인 1억1천만년전에 살았던 뿔공룡으로 밝혀진 코리아케라톱스 화성엔시스는 지금까지 한반도에서 발견된 적이 없던 속과 종으로 코리아케라톱스 화성엔시스로 이름붙여졌다.
이 자리에는 코리아케라톱스 화성엔시스 복원 연구에 주도적으로 참여한 이융남 박사(한국지질자원연구원 지질박물관 관장)가 코리아케라톱스의 학술적 가치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화성=강인묵기자imkang@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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