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폭력 근절하기 위한 간담회

안산 단원서 어머니폴리스(마미캅) 간담회 가져

 

안산단원경찰서(서장 우문수)는 지난 27일 오전 10시30분 2층 소담장에서 대구 중학생 자살 사건으로 사회적 이슈가 된 학교폭력을 근절하기 위해 관내 초등학교에 구성된 어머니폴리스 연합단 26명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우문수 서장은 지난한해 동안 아동 범죄예방을 위한 활동을 펼친 어머니폴리스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올 한해도 아동범죄 및 학교폭력 예방 및 근절을 위하여 지역경찰과 협력치안 활동을 펼쳐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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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학교폭력 근절을 위한 안전드림을 설명하여 아동 및 학생들의 피해 신고 경로인 인터넷 www. safe182.go.kr, 문자 #0117, 전화 117 및 경찰의 학교폭력 근절 치안 시책 등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어머니폴리스와 경찰이 함께 힘을 모아 2012년에는 아동 범죄 및 학교폭력이 없는 안산이 될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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