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가 보호가 필요한 저소득층 아동과 1대 1 후원을 통해 아동들이 자립할 수 있도록 디딤씨앗을 뿌린다.
30일 화성시에 따르면 화성시 공무원 29명과 화성시 공무원 밴드 ‘캐슬’은 올 한해동안 디딤씨앗 통장 30구좌를 개설, 연간 총 456만원을 후원한다.
디딤씨앗 통장은 소년소녀가장, 가정위탁아동, 시설보호아동 등 보호가 필요한 저소득 가정 아동이 매월 일정금액을 저축하면 정부에서도 매월 3만원이내에서 같은 금액을 적립해주는 통장으로, 이번에 화성시 공무원들이 정기적으로 456만원을 후원하면 아동들에게는 그 두배인 912만원이 후원된다.
시 관계자는 “디딤씨앗 통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들이 준비된 사회인으로 성장 발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아동자립프로젝트”라며 “정기 후원에 자발적으로 동참해 준 직원들에게 감사드리며 더욱 많은 공무원과 시민이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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