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재 제44대 수원시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이 1월 6일 수원 리젠시호텔에서 취임식을 갖고 1년간의 본격적인 임기에 들어갔다.
이날 수기총 대표회장 이·취임 감사예배에는 국응석 전임 대표회장을 비롯해 김영진 경기도기독교연합회 총회장, 염태영 수원시장, 김진표·남경필·정미경 국회의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정찬수 목사(수기총 사무총장·순복음사랑교회)의 사회로 진행된 행사는 김재명 목사(수기총 증경회장·영광침례교회)의 대표기도, 한성장로교회 대학부 중창단의 찬양, 김봉태 목사(수기총 증경회장·영원장로교회)의 ‘부르심에 합당하게’란 주제로 한 설교가 이어졌다.
유명재 대표회장은 취임사에서 “수원시기독교총연합회는 44년의 세월동안 훌륭한 선배들의 헌신으로 큰 발전을 이뤘다”며 “죽고 또 죽는 밀알의 심정으로 수원시내 교회와 수원시를 섬기는 대표회장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글 _ 윤철원 기자 ycw@kyeonggi.com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