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서귀포시와 홈스테이 교류 ‘우정 쑥쑥’

의왕시는 1월 9일부터 12일까지 진행된 3박 4일간의 제주도 서귀포시와의 홈스테이 교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서귀포시 홈스테이 교류단은 9일 김포공항에 도착, 의왕시 철도박물관을 방문해 KTX 모의주행을 비롯한 왕송호수 등 의왕시의 관광명소를 관람했으며 관람 후 시청 대회의실에서 김성제 시장을 비롯한 의왕시 홈스테이 교류단과 환영식을 가졌다.

 

10일 홈스테이 교류단은 국립과천과학관에서 개최한 ‘신비의 파라오 투탕카멘전’을 관람했으며, 국립과천과학관 시설 견학과 체험, 천체투영관을 관람했다.

 

3일차인 11일 서귀포시 홈스테이 교류단은 의왕시 홈스테이 교류단과 각 가정에서 가정별 자유시간을 통해 우정을 돈독히 하고,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다음날 용산에 위치한 국립중앙박물관 견학을 끝으로 마무리된 이번 홈스테이교류는 서귀포시와 의왕시의 유대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는 기회가 됐다.

 

글 _ 의왕·임진흥기자 jhl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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