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경인양행 4공장 무재해 10배 달성

경기서부지도원 무재해 인증서 및 유공자 표창장 수여

 안전보건공단 경기서부지도원은 무재해를 달성한 (주)경인양행 4공장 등 7개 사업장에 대해 인증서를 수여했다.

 10일 서부지도원에 따르면 이번에 무재해 인증서를 받은 사업장은 10배를 달성한 (주)경인양행 4공장을 비롯해 바실래기업(3배), 대림산업(주) 의왕내손 e-편한세상(3배) 및 (주)덕산기업(2배) 등이다.

 또한 (주)한진중공업 안양관양 B1BL아파트건설공사 2공구(2배)와 한국이콜랩(1배), (주)POSCO AST(1배) 등 무재해 기록을 달성한 7개 사업장에 대해 인증패 수여와 함께 유공직원을 표창했다.

 

 특히 (주)경인양행 4공장은 생산 및 기술 뿐 아니라 품질방침과 제품생산과정에서 발생하는 위험요인을 사전에 예방하겠다는 안전방침과 무재해 운동의 3대원칙의 실천(무의원칙, 안전제일의 원칙, 참여의 원칙)을 성실하게 실천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함께 산업안전보건위원회의 안전 위험요소 발굴 및 체계적인 시정조치 등 다양한 의식개혁과 안전활동 실천을 토대로 추진한 결과 무재해 10배수를 달성했다.

 이와관련 김병진 원장은 “여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안전을 가장 최우선의 목표로 두고 무재해 일터를 만들기 위해 노·사 모두가 함께 일치된 노력을 펼쳐왔기 때문에 가능할 수 있었다”며 “향후에도 무재해 사업장이 지속될 수 있도록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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