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복지단체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회장 장길자)는 지난 29일 ‘2012 전 세계 클린월드운동’을 실시했다.
이번 클린월드운동은 국내에서는 경기도를 비롯한 수도권, 강원, 충청, 전라, 경상, 제주 등 전국적으로 펼쳐졌으며, 미국, 영국,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호주, 페루, 파나마, 칠레, 브라질, 멕시코, 캄보디아, 네팔, 인도, 대만, 몽골 등 세계 모든 대륙에서도 실시됐다.
정화활동은 각 국가와 해당 지역의 상황에 따라 산, 강, 바다, 공원, 유적지, 거리 등에서 자유롭게 이뤄졌다.
행사에는 위러브유 회원들 뿐 아니라 가족, 친구, 이웃 등도 함께 동참했으며 시·군·구청과 주민센터 등 각 지역에 소재한 관공서들도 함께해 시민들에게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알리는 데 크게 기여했다.
장길자 회장은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는 환경과 복지를 별개가 아닌 유기적 관계로 보고 환경정화와 복지활동 등을 세계적으로 전개하고 있다”며 “누구나 바쁜 일과를 보내고 있지만 많은 사람들이 동시에 작은 시간과 노력을 들인다면 전 세계가 깨끗해질 수 있다”고 말했다.
강현숙기자 mom1209@kyeonggi.com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