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농악, 26일 한국소리터서 정기공연

국가지정 중요무형문화재 제11-2호 평택농악이 26일 한국 소리터에서 스물 여섯 번째 정기발표 공연을 갖는다.

평택 지역에서 사월 초파일에 행해졌던 난장을 재현해 현대적으로 재구성 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다양한 행사들과 함께 평택농악의 진면모를 볼 수 있다. 공연에서는 중요무형문화재 제61호 은율탈춤을 비롯해 평택지역에서 활동하는 경기소리보존회의 민요 한마당, 전통무용 등 다채로운 전통예술공연이 시민들을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 외에도 장승·솟대만들기, 도자기 만들기, 토피어리, 천연염색, 전통악기 체험 등 다채로운 웃다리문화체험등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많은 행사들이 준비됐다.

자세한 사항은 평택시 문예관광과(031-8024-3211) 또는 평택농악보존회(031-691-0237)로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평택=최해영기자 chy4056@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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