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발전소 경험기업 기술력 수출 적극추진
아프리가 기니 대통령 '안산.시화호조력발전소' 방문.
한-기니 정상회담 및 산업시찰, 투자유치 등을 위해 방한한 아프리카 기니 '알파콩테(Alpha COND)' 대통령과 일행이 지난 24일 오후 K-water 사장(김건호)의 안내로 '안산.시화호조력발전소'를 돌아봤다.
알파콩테(Alpha COND) 기니 대통령은 시설용량 254㎿의 세계 최대 규모의 '안산.시화호조력발전소'가 성공적으로 건설돼 운영되고 있는 것에 대해 깊은 관심을 나타냈으며 기니기자단이 동행, 열띤 취재를 벌이기도 했다.
현재 기니 정부의 수력발전 개발현황은 잠재량 대비 2%(잠재량 6천MW, 개발량 125MW) 정도로 4개 수력발전소가 운영 중에 있으며 수자원개발이 적극적으로 추진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특히, Poudalde 수력발전사업(50MW)을 검토 중에 있어 한국정부와 긴밀한 협조로 설계 및 시공 그리고 발전소 운영 등의 경험이 풍부한 K-water 등 국내기업이 참여해 해외 기술 수출을 적극 추진해 나갈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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