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홈 인테리어 전문기업인 ㈜한샘(대표이사 최양하)이 지난해 10월 출시한 ‘내 몸에 맞춘 스프링 설계 매트리스 컴포트아이’가 국내 침대시장에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컴포트아이는 안정적인 내구성 및 탄력성을 가진 LFK 매트리스로 우수한 품질에 합리적인 가격이 특징이다. 특히 사용자의 몸에 딱 맞는 편안함을 제공하기 위해 국내 최초로 7존(zone)으로 구성된 LFK매트리스는 어깨와 엉덩이 부분은 충분히 들어가는 유연함을, 허리부분은 탄력성을 가져 수면을 취할 수 있다.
한샘은 이러한 이 같은 매트리스 제작을 위해 스위스 레믹스(Remix)사와 공동으로 메트리스 제조 기계를 설계했다.
컴포트아이에는 잠자는 동안 흘리는 땀과 노폐물로 인한 집먼지, 진드기, 곰팡이 등 세균을 완벽에 가깝게 차단하는 스위스 새니타이즈드사(Sanitized社) 항균처리 기술이 적용됐다. 새니타이즈드사의 항균처리는 세탁 100회까지 효과가 유효, 세탁을 거의 하지 않는 매트리스에 적용할 경우 반영구적이라고 할 수 있다.
한샘은 수면습관과 체중이 다른 두 명이 같은 침대에서 편안한 잠을 잘 수 있게 두 가지 경도의 ‘듀얼 매트리스’도 선보였다. 이 제품은 출시 6개월여만에 뛰어난 품질과 합리적인 가격, 체험을 통한 구매 마케팅 등이 높게 평가돼 ‘2012 한국의 가장 사랑 받는 브랜드 대상’ 침대 매트리스 부문 대상을 차지하기도 했다.
한샘은 분당과 서울 잠실·논현·방배, 부산 센텀 등 전국 5개 플래그샵에 미국, 유럽 등에서 볼 수 있는 선진국형 수면존(매트리스 체험)을 운영하고 있다.
수면존이란 여러 가지 소재별, 경도별, 브랜드별로 매트리스를 비교 체험해보고 개인의 몸에 맞는 매트리스를 선택할 뿐 아니라 편안한 수면에 도움이 되는 정보도 제공한다. 또 플래그샵 잠실점에는 체압분포기를 마련, 고객이 직접 측정 후 자신에 맞는 매트리스를 선택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안산=구재원기자 kjwoon@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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