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자 의정부시의원, 현수막 등 불법 홍보물 강력 단속·대책 촉구

안정자 의정부 시의원이 의정부시 도시미관을 해치는 각종 현수막 등 불법 홍보물의 강력한 단속과 대책을 촉구하고 나섰다.

안 의원은 지난 1일 열린 의정부시의회 제211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현수막 등 각종 홍보물의 불법 게첨이 최근 들어 극성을 부리며 도시미관을 해치고 있다” 며 강력한 대응을 요구했다.

이날 안 의원은 “시가 단속을 하고 있는 데도 불구하고 평일은 물론 주말만 되면 관내 주요 교차로 및 간선도로, 아파트 입구에 상업용 현수막과 각종 행사 및 축제 홍보를 위한 행정용 홍보물 까지 무분별하게 내걸려 거리환경을 어지럽히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안 의원은 “불법 현수막 등이 되풀이되는 것은 단속과 철거가 미흡하고 관리가 안되기 때문이다”라며 “보다 강력한 단속과 과태료 부과·징수를 비롯해 상습 불법 게첨자들에 대한 고발 등 철저한 관리가 요구된다”고 밝혔다.

의정부=김동일기자 53520@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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