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항만公·콘텐츠진흥원 MOU
평택항 브랜드 강화 및 우수 콘텐츠 발굴을 위해 경기평택항만공사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손을 맞잡았다.
경기평택항만공사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은 23일 평택항 마린센터에서 최홍철 경기평택항만공사 사장과 성열홍 경기콘텐츠진흥원 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평택항 브랜드 강화와 우수 콘텐츠 발굴을 위한 상호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글로벌한 동북아 물류 중심항으로 비상하고 있는 평택항의 브랜드 이미지 강화 및 항만 우수 콘텐츠 발굴, 경기도 콘텐츠의 질적 향상을 위해 항만 활성화 활동을 적극 추진하고 사회공헌활동에도 공동으로 참여, 도민 복지 실현에 앞장설 계획이다.
또 평택항의 대표 캐릭터인 ‘아라리’를 적극 활용, 평택항 홍보관 내 편의증진시설을 구축하고 도의 우수 콘텐츠를 접목한 애니메이션 홍보 영상도 제작키로 했다.
성열홍 원장은 “대한민국 자동차 물류의 메카항으로 자리 잡은 평택항의 브랜드 가치를 한층 높이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도민이 사랑하고 자긍심을 느끼는 항만이 될 수 있도록 양 기관이 공동으로 사회공헌활동에 주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최홍철 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평택항의 브랜드 이미지가 한층 높아질 것”이라며 “경기콘텐츠진흥원의 강점을 바탕으로 시너지 효과를 발휘해 항만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평택=최해영기자 chy4056@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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