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문화예술의전당
유키 구라모토는 한국에 뉴에이지 음악을 대중화시킨 주인공이다. 1999년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개최한 첫 내한공연이 매진을 기록한 이후 지난해까지 서울 공연 전석 매진을 기록하는 등 한국에서 가장 사랑받는 뉴에이지 피아니스트로 자리잡았다.
구라모토는 1986년 발매한 첫 피아노 솔로앨범 수록곡 중 ‘루이스 호수(Lake Louise)’가 크게 인기를 끌면서 성공적으로 데뷔했다. 국내에는 1998년 첫 앨범을 포함, 16장의 라이선스 앨범이 발매됐다.
케니지, 야니 등의 연주 음악가와 더불어 100만장이 넘는 판매 기록을 갖고 있다. 명문 도쿄공업대에서 응용물리학 석사학위를 받기도 한 그는 음악가와 학자 사이에서 음악가의 길을 택했고, 피아노 연주는 물론 클래식 작곡과 편곡, 팝 음악 연구에 몰두해왔다.
이번 무대에서는 불멸의 히트곡 ‘루이스 호수’를 비롯해 ‘메디테이션’, ‘두번째 로망스’ 등 히트곡을 모아 들려준다.
일시 9월 13일 | 장소 해돋이극장 | 관람료 1만원~6만원 | 문의 080-481-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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