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여성새일센터 협력기관과 여성취업위한 업무체결

평택시여성회관(관장 방미옥)산하 평택시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14일 평택산업단지관리공단(이사장 조세규)과 여성인력 취업지원사업을 상호 지원하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양 기관은 평택여성새일센터 홍보와 기업체 교육 참여 지원을 위한 협약체결로 공단 내 15개 업체를 여성취업 중점지원 업체로 선정ㆍ지원하고 일과 가정 양립지원을 위한 순회강연 개최 등에 협력할 예정이다.

특히 평택여성새일센터는 이번 협약을 발판으로 기업체에서 필요로 하는 인력을 발굴ㆍ지원하고 교육지원, 시설개선지원 등을 추진하며 평택산업단지관리공단을 비롯한 평택상공회의소, 경기도여성능력개발센터와 공조체제를 구축, 여성인력채용 확대와 여성 친화적 기업 환경 조성에 올인한다는 계획이다.

방미옥 평택시여성회관장은 이날 협약식에서 “여성의 취업 기회를 확대하고 기업체에 필요 인력을 발굴해 지원하는 것을 시작으로 양성평등교육지원, 시설개선 등으로 사업을 확대실시키 위해 각 기관과 유기적 협력관계를 구축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임신, 출산, 육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에게 재취업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직업상담 및 교육, 취업알선 등 종합적인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평택=김덕현기자 dhk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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