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보건소(소장 한상녕)는 지난해 업무평가를 위해 2012년 보건사업 평가회를 지난해 12월27일 동탄 보건지소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이번 평가회는 올해의 정부합동 평가 실적을 평가 보고하는 자리와 더불어 지역주민의 건강증진 향상을 위해 지난 1년간의 성과를 공유하고 화합을 다지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평가회에서 화성시보건소는 평가회에서 공공보건의료 인프라 건축을 위한 정남보건지소 등 5개 지원시설 구축, 만성질환관리 사업 확대, 건강나눔이동버스 39회 운영, 2천300여 명 참여실적 및 27개소의 금연공원 확대, 안심 경로당 5개소 운영 등 치매특화사업 추진, 보건사업 건강 지킴이 130명 양성, 주말특화사업 운영 등 지난해 보건사업 주요 성과를 발표했다.
한편, 이날 평가회에는 지난 1979년 공직을 시작으로 33년간 화성시민의 건강증진과 보건행정 발전을 위해 헌신한 권천리씨의 퇴임식도 함께 열렸다.
화성=강인묵기자 imkang@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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