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사나이' 류수영 해명 "카메라 판독 해봐요" 뻔뻔함 '폭소'

'진짜 사나이' 류수영 해명 "카메라 판독 해봐요" 뻔뻔함 '폭소'

배우 류수영이 '사격 구멍'에 대해 해명했다.

지난 21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 사나이'에는 백마부대로 입소한 서경석, 류수영, 김수로, 미르, 손진영, 샘 해밍턴이 사격을 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류수영은 영점 사격에 합격 했고 영점을 잡지 못해 P.R.I 훈련을 받는 서경석을 놀렸다.

이후 본격적인 사격훈련이 시작되자 서경석은 14발을 맞혀 사격 우수자에 올랐다. 그러나 류수영은 표적지를 9발이나 맞히지 못해 혹독한 P.R.I 훈련을 받았다.

이후 개별 인터뷰에서 류수영은 "나는 평화주의자다. 타깃이 사람이라 맞히고 싶지 않았다"라며 "카메라 판독을 하면 알겠지만 좌 쪽으로 옮기면 모두 맞혔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류수영 해명'을 접한 누리꾼들은 "류수영 해명 뻔뻔한 모습 완전 웃겨", "류수영 해명 진짜 사나이 진짜 재밌다", "류수영 해명 역시 평화주의자구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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