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민경 '전교 왕따' 경험 고백 "너무 예뻐서 그랬나?" 무슨 일?
여성듀오 다비치 멤버 강민경이 왕따 경험을 고백했다.
강민경은 최근 진행된 KBS 2TV '안녕하세요' 녹화에서 과거 왕따를 당했던 경험을 밝혔다.
이날 녹화에는 20년 지기 친구가 만날 때마다 자신에게 못생겼다고 놀려대 고민이라는 30대 남성이 출연한 가운데, 이와 관련 강민경이 학창시절 겪었던 왕따 경험을 고백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강민경은 "고등학교때 전학을 가자마자 전따(전교 왕따)를 당했다"며 "왕따를 당하는 기간 동안 학교에 가기 너무 무서웠다"고 전했다.
특히 강민경은 "내가 먼저 아이들에게 다가가 말을 걸고 친하게 지내서 2주 만에 왕따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고 따돌림을 극복했던 경험을 털어놨다.
강민경 왕따 경험 고백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강민경 왕따 경험 고백 너무 예뻐서 왕따 당했나?", "강민경 왕따 경험 고백 그래도 잘 이겨냈다니 다행이다", "강민경 왕따 경험 고백 보러 안녕하세요 본방사수 해야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강민경의 왕따 경험 고백이 담긴 '안녕하세요'는 22일 밤 11시 15분 방송된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사진= 강민경 왕따 경험 고백, 강민경 트위터 캡처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