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경완 장윤정 애칭, '달스기' 뜻 알고보니… '닭살 주의보'

도경완 장윤정 애칭, '달스기' 뜻 알고보니… '닭살 주의보'

장윤정 도경완 결혼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장윤정이 애칭 '달스기'의 뜻을 공개했다.

장윤정은 지난 22일 서울 상암 SBS프리즘타워에서 KBS 아나운서 도경완과의 결혼 발표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날 장윤정은 도경완 아나운서 카카오톡 대화명에 적혀있는 '달스기'에 대해 "듣는 분들이 힘들어하실지 모르겠지만 '달스기'는 '달콤한 스타 자기'라는 애칭이다"고 말하며 부끄러운 모습을 보였다.

이어 "우리 두 사람 보두 바쁘기 때문에 자주 만날 수 없었지만 둘 다 술 한잔 하면서 이야기하는 것을 좋아했다. 그래서 저희가 자주 다니는 술집에서 주로 데이트를 했다"고 밝혔다.

"주로 무슨 이야기를 했냐"라는 취재진의 질문에 장윤정은 "처음부터 쭉 결혼 이야기를 했다"라며 "연애 기간이 길지 않았지만 처음부터 느낌이 달랐다. 왠지 '이 사람과 결혼할 것 같다'’라는 느낌을 강하게 받았다"고 전했다.

도경완 장윤정 애칭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도경완 장윤정 애칭 닭살 대박이다", "도경완 장윤정 애칭 결혼 다시 한 번 축하해요", "도경완 장윤정 애칭 들으니 나도 결혼 전 생각나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결혼 소식을 밝힌 장윤정은 다음달 4일에 있을 소속사 전원이 출연하는 '트로트 대축제-인우패밀리 콘서트' 준비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으며 도경완은 KBS 35기 아나운서로 현재 KBS 1TV '아침마당-토요일 가족이 부른다', '아침마당', '연예가 중계' MC로 활동 중이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사진= 도경완 장윤정 애칭, 도경완 아나운서 카카오프로필,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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