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문 표절 논란' 김혜수 심경 고백 "내가 무지해서 발생했다"
배우 김혜수가 과거 논문 표절과 관련해 심경을 고백했다.
김혜수는 최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논문 표절 사태는 개인적으로 무지해서 발생한 것"이라며 "만약 표절에 따른 문제가 있다면 어제 일이든 10년 전 일이든 사과해야 한다"고 밝혔다.
지난 3월 말 한 매체는 김혜수가 2001년 성균관대 언론대학원에서 받은 석사 학위논문 '연기자의 커뮤니케이션 행위에 관한 연구'에 대한 표절 의혹을 제기했던 바 있다.
이에 그는 KBS 2TV 월화드라마 '직장의 신' 제작 발표회에서 관련 심경을 전하며 고개 숙여 사과한 바 있다. 당시 김혜수가 잘못을 깨끗이 인정하고 사과하는 모습에 대중들은 "김혜수 답다"라는 반응을 쏟아냈다.
김혜수 심경 고백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혜수 심경 고백, 시원시원해서 좋다", "김혜수 심경 고백 본인도 힘들었겠네", "김혜수 심경 고백 논문 표절 그건 어떻게 됐나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혜수는 지난 21일 인기리에 종영된 드라마 '직장의 신'에서 미스김 신드롬의 주역으로 부상하며 호평을 받았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사진= 김혜수 심경 고백, 김혜수 미니홈피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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