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아 콤플렉스 고백, 세 가지씩이나? "무결점인 줄 알았더니" 깜짝
포미닛 멤버 현아가 콤플렉스를 고백했다.
현아는 최근 멤버들과 함께한 tvN '백지연의 피플인사이드'의 녹화에서 광대뼈, 주량, 목소리에 콤플렉스가 있다고 고백했다.
현아는 "광대뼈 때문에 카메라 앞에서 늘 사선으로 웃는다"며 "주량이 세지 않은 것도 콤플렉스다. 제일 잘 마시게 생겼는데 사실 술을 잘 못 한다. 한 잔만 마셔도 얼굴이 빨개져서 멤버들이 많이 놀린다"고 털어놓았다.
이어 현아는 "목소리에 기품이 없고, 꼭 딱따구리 같아서 콤플렉스다. 밖에 나가면 사람들이 날 잘 못 알아보는데 말을 하면 목소리 때문에 바로 알아본다"며 "백지연 앵커와 같은 깊이 있는 목소리가 부럽다"고 덧붙였다.
현아 콤플렉스 고백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현아 콤플렉스 고백 광대뼈가 저게 나온거야?", "현아 콤플렉스 고백 주량은 세지 않은 게 나중되면 더 좋아요", "현아 콤플렉스 고백 목소리 난 귀엽던데"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포미닛은 "많이 친하다고 할 수 있는 연예인 친구가 없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기기도 했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사진= 현아 콤플렉스 고백, 연합뉴스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