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5경기 연속 안타, 밀워키 전 4타수 1안타…시즌 타율 0.278

추신수 5경기 연속 안타, 밀워키 전 4타수 1안타…시즌 타율 0.278

추신수 5경기 연속 안타

추신수(31·신시내티 레즈)가 5경기 연속 안타를 쳤다.

추신수는 16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의 그레이트아메리칸볼파크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홈경기에서 1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이로써 추신수는 5경기 연속 안타에 성공하며 시즌 타율 0.278을 유지했다.

추신수는 상대 선발 요바니 가야르도에 막혀 세 타석에서 안타를 때려내지 못하며 1회 삼진을 당했다. 이어 3회에서도 삼진으로 물러났고, 5회 2사 1루에서 상대 시프트(수비 이동)에 걸려 유격수 땅볼로 물러났다.

8회 네번째 타석에서 선두타자로 나선 추신수는 왼손 구원투수 톰 고르젤라니의 바깥쪽 직구를 밀어쳐 좌익수 앞에 떨어지는 깨끗한 안타를 날렸다.

추신수의 왼손 투수 상대 타율은 0.162에서 0.173(75타수 13안타)으로 약간 올라갔다.

한편 이날 신시내티는 0대6으로 패배했다.

추신수 5경기 연속 안타

온라인뉴스팀

사진= 추신수 5경기 연속 안타,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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