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범균 결혼, 오는 7월 일반인 여자친구와 '화촉'…"아이도 있다"

정범균 결혼, 오는 7월 일반인 여자친구와 '화촉'…"아이도 있다"

개그맨 정범균이 오는 7월 결혼 소식을 전했다.

정범균은 17일 소속사 TN엔터테인먼트 보도자료를 통해 “1년 정도 만남을 가지면서 평범한 여성 분이 저에게 누구보다 특별한 사람이 돼 서로에 대한 좋은 감정이 커져 아름다운 결실을 맺으려 한다”며 “7월 20일 결혼을 하려 한다”고 밝혔다.

이어 “아름답게 결혼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가장 아름다운 아이도 먼저 생겼다. 앞으로는 더 책임감을 가지고 살아가는 모습, 예쁘게 봐달라”고 당부했다.

결혼 날짜 외에 식장과 주례 사회 등 세부사항은 아직 미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함께 정범균은 구체적인 출산일에 대해서는 함구했다.

정범균 결혼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정범균 결혼, 진심으로 축하해요", "정범균 결혼, 신보라 좋다더니 금세 다른 여자와 하네", "정범균 결혼, 속도위반이 자랑은 아니지만 떳떳하게 말하니 좋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정범균은 KBS 공채 22기 개그맨으로 연예계 데뷔, KBS 2TV ‘개그콘서트’와 ‘해피투게더3’ 등에서 활약했다.

김예나기자 yena@kyeonggi.com

사진= 정범균 결혼, 정범균 미니홈피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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