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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호 허안나 같은 옷, 여장에 중독된 이유? 새침한 표정 '폭소'

승인 2013-06-18 00:18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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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호 허안나 같은 옷, 여장에 중독된 이유? 새침한 표정 '폭소'

개그맨 김지호가 허안나와 같은 옷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지난 17일 김지호는 자신의 트위터에 "이러니 내가 여장에 욕심내지. 안나야 미안"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김지호 허안나 같은 옷' 사진 속 김지호는 개그우먼 허안나와 똑같이 분홍색 원피스를 입고 양갈래 머리를 땋아 완벽한 여장을 한 모습이다. 특히 김지호는 표정마저 여성스럽게 새침한 표정을 지어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김지호 허안나 같은 옷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지호 허안나 같은 옷 완전 웃기다", "김지호 허안나 같은 옷 다른느낌, 원조다", "김지호 허안나 같은 옷, 친자매같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지호는 KBS 2TV '개그콘서트'의 '감수성' 코너에서 오랑캐 역을 맡아 이름을 알렸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사진= 김지호 허안나 같은 옷, 김지호 트위터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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