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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어' 김남길 동생 바보, 남보라에게 커피 주문하면서…'아련한 눈빛'

승인 2013-06-19 14:36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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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어' 김남길 동생 바보, 남보라에게 커피 주문하면서…'아련한 눈빛'

배우 김남길의 '동생 바보' 눈빛이 화제다.

지난 17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상어' 7회에서는 김남길이 극 중 동생인 배우 남보라를 향한 애틋한 눈빛을 선보여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 잡았다.

이날 방송에서 한이수(김남길 분)는 과거 사고 이후 12년 동안 만나지 못한 동생 한이현(남보라 분)을 향한 그리움의 마음을 표현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극중 동생 한이현이 일하는 카페를 찾아간 한이수는 코피를 흘리는 한이현의 모습을 안타까움 마음으로 바라보았고, 이를 본 누리꾼들은 '김남길 동생 바보'라는 표현을 쓰기도 했다. 

상어 김남길 동생 바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남길 동생 바보 정말 애절했다", "김남길 동생 바보, 오랫동안 보고팠던 동생이 코피 흘릴 때 얼마나 나음이 아팠을까", "김남길 동생 바보 맞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사진= 김남길 동생바보, KBS 2TV '상어'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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