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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다 이순신' 아이유 잊혀진 계절, 마음을 울린 노래 "역시 가수"

승인 2013-07-01 09:45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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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아이유가 이용의 '잊혀진 계절'을 열창해 화제다.

지난달 30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최고다 이순신'에서 이순신(아이유 분)은 가수 지망생 배역에 캐스팅되기 위해 오디션장을 방문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순신은 오디션 장에서 최연아(김윤서 분)의 방해로, 대사 연기를 버벅거리는 실수를 저질렀다. 하지만 이순신은 죽은 아버지 이창훈(정동환 분)의 18번 곡인 '잊혀진 계절'을 선보여 감독과 최연아를 감동시켰다.

'아이유 잊혀진 계절'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역시 아이유는 가수였어", "아이유 잊혀진 계절, 애절하면서 색다르다", "가수 지망생 역에 캐스팅 되나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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