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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미선 깁스 공개, 찜질방 옷과 맞춘 분홍색 양발 깁스…'시선 고정'

승인 2013-07-14 14:42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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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박미선이 양발에 깁스한 모습을 공개했다.

신봉선은 지난 13일 자신의 트위터에 "박미선 선배님 양발에 깁스하고 녹화장에서 촬영 중이시네요!!! 얼른 나으셔요!!! 홧팅!!!!"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미선은 KBS 2TV '해피투게더3' 녹화장 대기실 소파에 누워 휴식을 취하고 있는 모습. 사진 속 그는 다리 부상이 다 낫지 않은 상황에서도 녹화에 참여해 분홍색 찜질방 옷을 입고 있다. 특히 의상과 색깔을 맞춘 분홍색 깁스는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 잡았다.

박미선 깁스 공개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부상당했는데도 웃는 모습 보기 좋네요", "얼른 나으세요", "양발에 깁스한 건 줄 몰랐네", "박미선 깁스 공개한 것 보니 색깔까지 분홍색이라니"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미선은 지난달 26일 MBC '블라인드 테스트 180'녹화 중 플라잉체어 게임을 하다 발목 골절 및 다리 부상을 당해 방송활동을 잠정 중단했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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