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승철이 손예림의 근황을 공개했다.
이승철은 14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어제 공연장에 손예림 양이 왔었어요. 이젠 많이 컸다는 표현이 안 어울려요. 그냥 숙녀"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이승철은 "예림, 양파랑.. 제가 양파 처음 봤을 때가 예림이 만할 때였죠"라며 사진을 한 장 더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이승철은 '슈퍼스타K'를 통해 인연을 맺은 손예림과 나란히 서 있는 모습. 두 사람은 카메라를 향해 환한 미소를 지으며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특히 손예림은 한층 성숙해진 미모를 과시하며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손예림 근황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정말 많이 컸다", "이승철 말대로 그냥 숙녀네", "양파와 이승철과 함께 사진 찍다니 정말 좋겠다", "손예림 근황 예쁘네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승철은 지난 12일과 13일 서울 용산구 전쟁기념관 평화의광장에서 단독 콘서트 '비치 보이스(Beach Voice)'를 개최했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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