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신영 피자 뷔페 일화, 24조각 먹고 쫓겨난 사연…'폭소'

개그우먼 김신영이 과거 식신 시절 피자 뷔페에서 쫓겨났던 일화를 전했다.

15일 방송되는 MBC 에브리원 '무한걸스'에서는 멤버들이 소문난 식탐을 자랑하는 개그우먼 김민경, 신기루, 이국주와 먹방(먹는 방송) 대결을 펼치는 모습이 전파를 탄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멤버들은 평균 몸무게 100kg에 육박하는 세 사람의 등장에 긴장하는 모습을 보였다.

다이어트로 약 18kg 감량에 성공한 김신영은 세 사람과 자신을 비교하며 "나 이제 돼지 아니지?"라며 늘씬해진 몸매를 과시했지만 '무한걸스' 멤버들은 "그래도 얼굴이 돼지상"이라고 놀려 굴욕을 안겼다.

이어 먹방 대결에서 멤버들과 게스트 세 사람은 28인치 피자 빨리 먹기에 도전했다. 어마어마한 크기에 놀란 것도 잠시 대결이 시작되자 그들은 초스피드로 피자를 먹어 치웠다고.

특히 김신영은 "피자를 제일 좋아한다"며 "2년 간 다이어트를 위해 피자를 먹지 않았다. 뚱뚱했을 때는 피자 뷔페에서 혼자 24조각을 먹다가 쫓겨난 적도 있다"는 일화를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김신영 피자 뷔페 일화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피자 24조각이면 3판이야?", "여자가 24조각을 먹다니", "김신영 피자 뷔페 일화, 피자 뷔페도 있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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