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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민 하차, 5회를 끝으로… "많이 사랑해주세요"

승인 2013-07-16 11:12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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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역배우 김지민이 MBC '불의 여신 정이' 하차 소감을 전했다.

16일 김지민은 자신의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아역 분량이 끝나 섭섭하고, 시간이 너무 빨리 지나갔다"고 밝혔다.

이어 "'불의 여신 정이'에서 화령 역할을 하면서 많이 배울 수 있었고,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김지민은 "함께 즐겁게 촬영했던 배우들과 스태프들 모두 감사드린다"며 "아역들 분량은 끝났지만 ‘불의 여신 정이’ 앞으로도 많이 사랑해주시고, 또 다른 모습으로 여러분을 찾아 갈 테니 많은 사랑 부탁 드린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그동안 김지민은 섬세한 소녀 감성을 예쁘게 잘 표현했다는 호평을 받아왔다.

김지민 하차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벌써 아역 분량이 끝나다니… 아쉽다", "연기 굉장히 좋았는데, 다른 작품으로 빨리 돌아와요", "김지민 하차, 아역 분량 방송을 보니 앞으로 드라마 기대해도 될 듯"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사진= 김지민 하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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